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는 창립 30주년 기념 찬양 축제를 8일-9일 오후 8시'True Worshipers 12'(대표 추길호 목사)찬양팀을 초청해 개최한다.

True Worshipers 12(www.tw12.org)는 세계에 흩어진 한인 이민교회의 예배 회복과 부흥을 위해 활동하는 찬양 선교팀으로 2003년에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에 있는 찬양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첫 모임을 진행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 50명의 회원이 흩어져 있고 사역 일정이 잡히면 15여명의 회원이 한 팀을 이루어 집회를 진행한다.

8일 뉴욕초대교회 찬양 축제에도 토론토, 메릴랜드, 달라스 등에서 온 True Worshipers 12 회원들이 CCM을 비롯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3중주로 클래식 연주, 플룻 연주, 오페라까지 선보였다.

한편 뉴욕초대교회는 1979년 김승희 목사와 2명의 교우가 성경공부한 것을 시작으로 그로부터 2년후 1981년 설립됐다. 2005년에는 도미니카 엘푸에르또 지역에 선교센터를 겸한 선교훈련원을 건립해 교회와 크리스천학교를 운영하며 중남미 선교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교단은 PCUSA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