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변옥기 목사.

▲안수 기도하는 목회자들

▲(오른쪽)변옥기 목사가 선서 및 서명식을 하고 있다.

▲착복 후 나란히 선 송흥용 목사와 변옥기 목사.

▲황영진 목사(RCA 동북부 한인교협 회장)가 스톨을 전달했다.

▲성찬식을 인도하는 (왼쪽)변옥기 목사.

▲변옥기 목사가 축도했다.


변옥기 목사 안수 및 병원 사역 파송식이 27일 오후 3시 큐가든성신교회(담임 이재봉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목사 안수예배는 송흥용 목사의 사회로 이재봉 목사가 대표기도, 장유미 성경봉독, 브루클린교회연합브라스밴드가 특별찬양, 한재홍 목사가 설교했다.

한재홍 목사는'지도자를 따라'(고전 10:33-1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목사가 되면 그 지역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특별히 목사는 교인들, 사회에 사는 모든 사람들 기쁘게 하는 일에 쓰임을 받아야한다.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상대방의 유익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목사는 "목사는 구원 얻게 하는 일에 기쁘게 해야한다. 복음을 바르게 가르치는 일을 통해 많은 심령을 구원받게 하는 일에 쓰임받아야한다"며 "특별히 목사가 되면 목사를 보고 따라오는 사람이 많다. 걸음걸이, 말투, 생각 하나도 많은 사람의 본이 되야한다. 그런 삶을 사려고 노력하고 준비하고 기도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져주시니 마지못해 말고 보람되게 목사직을 감당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목사 안수식은 RCA 퀸즈 노회 주관으로 노회장 토마스 굳하트 목사가 인도했다. RCA 동북부한인교회협의회는 변옥기 목사에게 스톨을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한인 동문회는 목사 안수 축하패를 증정했다.

RCA 동북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황영진 목사는 권면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이 되라. 진실하고 성실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 말씀과 성령에 충만한 종이 되기를 바란다"며 "목회자(송흥용 목사)의 아내이자 동역자로, 성도님에게는 사모님으로, 브르클린 하스피틀의 채플린으로 섬겨야 하는데 성령의 능력으로 이 모든 일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헌금전액은 노회 소속 신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