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부부합창단의 북한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디너 콘서트가 11월 28일 저녁 6시 가나안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목사부부합창단이 <내 영혼이 은총입어>,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네>, <감사하여라>, <성령님 내게 임하소서> 등을 연주했고 소프라노 김윤희, 테너 이동영이 <거룩한 성>을 연주했다.

특별히 시카고어린이합창단의 조세핀 리 지휘자가 출연해 성 프란시스의 기도문 <평화를 주소서>를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필리핀인 교회인 코스모폴리탄연합감리교회 성가대도 특별 출연해 〈My Tribute〉를 연주하기도 했다.

한편, 콘서트를 마치면서 전 출연진과 청중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열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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