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새교회의 성탄전야행사
크리스마스 이브 애틀랜타새교회(심수영 목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산타 모자를 입고 나와 재미있는 율동을 선보인 영아부부터 천사의 날개를 달고 찬양한 유치부, 성경암송과 캐롤을 선보인 초등부, 열정적인 몸 찬양으로 영광을 돌린 중고등부와 청년부, 장년 성가대의 아름다운 합창에 이르기까지 온 세대가 함께 예수님을 경배한 행사에는 4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심수영 목사는 “우리가 기뻐하고 선물을 주고 받는 가운데 진정한 선물되신 예수님이 왜 오셨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예수님이 이 땅에 계셨다면 분명 상처받고 헐벗은 자들과 함께 하셨을 것이다. 어려움 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것이다. 내년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 힘쓰고 전도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애틀랜타새교회는 올해 뉴올리언스 단기선교와 청년들의 홈리스 섬김,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초청한 할렐루야데이 행사 등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