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앞둔 22일 오후 7시 애틀랜타 성경대학(학장 김근태 목사) 졸업생,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제의 장을 갖는다.

2008년 시작된 애틀랜타성경대학은 8주 과정의 청지기 훈련으로 이뤄지며, 기존 화요일 저녁반에서 학생수가 늘어나 지난 학기부터 목요일 오전반을 새롭게 개설하고 교수진을 약 2배 가량 대폭 늘리는 등 성경적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학감인 신현국 목사가 라디오 1040을 통해 한인사회에 성경대학을 알리고 있으며, 오는 13일(주일) 오후 4시에는 성경대학과 크리스찬타임즈 공동주최로 제 3회 성경암송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성경대학 김근태 학장은 졸업생, 재학생을 초대하는 이메일을 통해 “그 동안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학생 분들의 배움의 열심과 홍보로 많은 발전을 하게 됐다”며 “애틀랜타 교계에 정말로 필요한 학교가 되고 평신도 지도자를 많이 배출하는 학교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시간과 물질로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모임은 성경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교제의 자리로 Fuji Buffet에서 열리며, 부부동반 모임이 될 예정이다.

장소) Fuji Buffet, 419 West Pike Blvd, Lawrenceville GA 3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