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형제교회 담임이자 NCKPC 총회장 권준 목사를 초청해 열리는 ‘2023년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3차 준비기도모임이 5일 오전 11시, 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박대웅)에서 열렸다.

이날 3차 기도회 전, 오전 10시부터 바이블백신센터 원장 양형주 목사가 나서 “한국에서 발생한 이단 종교 활동이 미주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며 이단 척결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양 목사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신천지가 한국에서는 예전처럼 포교가 안 되기 때문에 미국과 전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고 한인 교회에 경고했다.

또한, 이단 단체가 주로 한인 2세와 비한인들을 선교 대상으로 삼는다고 밝히며, 이민 2세대가 대학 캠퍼스 등에서 이단에 노출될 가능성을 설명했다.

바이블 백신센터는 이단 활동을 주의하고 대응하기 위해 경고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회 장소를 제공할 때에도 신중해야 하며 지역 정치인, 미국 교회 등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라미스교회 최승혁 목사의 인도로 Δ애틀랜타 교회협의회와 지역 모든 한인교회를 위하여 Δ복음화 대회를 통하여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 위하여 Δ복음화대회 모든 일정(준비기도회, 목회자세미나, 집회)를위하여, 강사님을 통하여 은혜의 말씀이 선포될 수 있도록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올해 복음화 대회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개최된다. 또한 28일 오전 10시30분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담임목사 유에녹)에서 목회자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복음화대회 마지막준비기도모임은 19일(목) 오전 11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770-882-6031

(기사 및 사진제공: newswave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