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비전교회(담임 고창훈 목사)는 최근 새가족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뱅큇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 한 가족임을 확인하며 즐거운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가족반 뱅큇에는 시애틀 비전교회에서 예수님을 만난 새신자부터 오랜 기간 신앙을 중단했거나 펜데믹 기간 교회를 다니지 않다가 다시 교회에 출석한 교우 등 모두 23명이 참석해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눴다. 

고창훈 목사는 환영사에서 "시애틀비전교회의 꿈은 사랑이 많은 교회가 되는 것"이라며 "사역을 많이 하는 교회가 되기보다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교회가 되고 싶다"고 목회 철학을 소개했다. 

고 목사는 이어 "예수님 안에서 사랑을 나누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이어져 가는 교회가 되길 소원한다"며 "예배를 통해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넘쳐나고,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를 마음껏 누리는 교회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애틀비전교회 3차 새가족반 뱅큇에서 교인 서약서를 낭독하며 신앙 생활을 다짐하는 교우들
(Photo : 기독일보) 시애틀비전교회 3차 새가족반 뱅큇에서 교인 서약서를 낭독하며 신앙 생활을 다짐하는 교우들

이날 뱅큇에 참석한 새가족들은 "시애틀 비전교회는 예배가 역동적이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아서 좋다"며 "특히 교회에 오면 여러분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기분이라 늘 교회에 오는 것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가족반 담당 신성균 장로는 환영사에서 "새가족 뱅큇에 참여한 우리 새가족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며 "시애틀비전교회에서 풍성하고 아름다운 신앙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시애틀비전교회는 4번의 새가족반 만남을 통해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소개하고 성도의 신앙 생활, 성경의 권위, 교회론에 대해 나눈다. 새가족반을 이수하면 순에 소속되고 양육반과 제자반 과정을 밟을 수 있다.

시애틀비전교회 3차 새가족반 뱅큇
(Photo : 기독일보) 시애틀비전교회 3차 새가족반 뱅큇
시애틀비전교회 3차 새가족반 뱅큇
(Photo : 기독일보) 시애틀비전교회 3차 새가족반 뱅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