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8주년 기도회 photo by 기독일보
광복 78주년 기도회 photo by 기독일보

8.15 기도회, 휴스턴 기독교계 하나로 연합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와 휴스턴 한인 목사회가 함께 8.15 광복절 기도회를 가졌다. 
우리 민족의 뜻 깊은 이 날을 기념하여 기독교계가 하나가 되어 연합된 마음으로 기도회를 가지고 해방 75 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하나님 손에 붙잡힐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목사 (휴스턴 한인중앙교회)
이재호 목사 (휴스턴 한인중앙교회)

이날 기도회에서는 이재호 목사가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말씀의 서두에 우리 나라는 수많은 선교사들이 건너와서 말씀을 뿌렸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오히려 교회는 민족의 영혼을 일깨우고 독립 사상을 고취 시키는 대업을 이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교회가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목사는 '광복'은 빛을 회복했다라는 기독교적 의미를 두고 있는 만큼 세상의 어둠 속에 있는 잃은 영혼들을 끌어 내야한다고 도전했다. 

윤덕곤 목사 (케이티 장로 교회)가 합심기도회를 인도하면서 대한민국의 보호하심과 안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회 연합회에서 매년 지역 교회서 사역하고 있는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신. 심재익 전도사). 

이날 기도회에서는 정영호  총영사가 참석해서 축사하면서 교회가 연합해서 기도하는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향후 휴스턴 기독교 연합회와 총영사가 함께 기도하고 행동하는 연대가 확대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휴스턴 정영호 총영사 축사 photo by 기독일보
휴스턴 정영호 총영사 축사 photo by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