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행정부가 이라크 기독교인들을 이라크로 추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된다.Jun 14, 2017 11:47 AM PDT
가톨릭 박해감시단체인 ACN(Aid to the Church in Need) 영국지부가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심각한 수준인 나라가 불과 2년 사이에 6개국에서 10개국으로 4개국이나 늘어나 이들 국가에서 기독교인들은 극한의 고난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이라크에서는 이슬람국가(IS)에 의해 기독교인들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1일 보도했다.Oct 24, 2015 03:31 P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모하메드 알-가이디(Mohamed Al-Ghaid)라는 수단 기독교인 남성을 리비아에서 참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영상에서 알-가이디를 참수하는 IS 대원은 수단에서 기독교인들이 무슬림들을 살해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알-가이디를 살해한다고 주장했다.Oct 21, 2015 09:20 A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성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수백명의 야지디족 여성이 자살했다고 CNN이 최근 보도했다. 아메나 사에드 하산(Ameena Saeed Hasan·女)은 CNN에 "수백명의 여성들이 자살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을 구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하산은 "자살한 소녀들의 사진 몇 개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들이 구조될 것이라는 희망을 잃어버렸을 때, 그리고 IS가 그들을 여러 차례 팔아넘기고 강간할 때마다 자살했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Oct 07, 2015 09:24 AM PDT
3살짜리 시리아 난민 꼬마의 시신이 2일(현지시간) 아침 터키 해변에서 발견돼 전 세계를 충격과 슬픔에 빠뜨리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로 인해 난민들이 처한 끔찍한 상황을 대변해주는 사건으로 부각되면서, 국제사회에 IS와 난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다.Sep 03, 2015 06:11 P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라마단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간 쿠란 암송대회를 개최하면서 상으로 성노예를 내걸었다는 내용의 전단지가 인터넷 상에서 최근 공개됐다. 매년마다 이슬람력으로 매년 9번째 달에 40일간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을 하는 라마단 절기는 올해는 이달 18일부터 시작됐는데, IS는 이 기간 중에 쿠란 암송대회를 개최해 상위 3명에게 성노예를 상으로 주겠다는 것.Jun 23, 2015 01:22 PM PDT
3명의 수도사들과 6명의 학생들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점령한 모술로부터 불과 12마일(약 19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이라크 북부 마르 마타이(Mar Mattai, 성마태)에 있는 고대 수도원인 성 마태 수도원에서 피신을 거부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이들은 "이곳이 안전한 곳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Jun 14, 2015 12:19 AM PDT
이라크의 기독교인 난민들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때문에 고향을 떠나 노숙자 신세가 되거나 텐트나 컨테이너, 이동식 집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들이 전혀 위축돼 있지 않다고 마이클 나지르-알리 주교(Michael Nazir-Ali)가 10일 밝혔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전 로체스터의 영국 성공회 주교이자 Oxford Centre for Training, Research, Advocacy and Dialogue의 회장인 나지르-알리는 헤리티지 재단의 토론회에 참석해 "많은 교회들이 야만적인 IS에 의해 고향을 잃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기독교 난민들의 사기가 언론이 보도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높다"고 말했다.Jun 11, 2015 03:42 PM PDT
고대 도시 니너베(Nineveh, 성경에서는 니느웨)의 한 기독교 가정이 이곳에 있는 2,700년이나 된 나훔(Nahum) 선지자의 무덤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로부터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앗시리안 기독교인 아시르 살람 쌰자(Asir Salaam Shajaa)는 "알 쿠시(Al Qosh)의 마지막 유대인들이 마을을 떠나가면서 할아버지에게 무덤을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부탁했다"면서 "그 이상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Jun 04, 2015 02:23 P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이라크 안바르(Anbar)와 디얄라(Diyala) 지역에서 5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납치했으며, 이 아이들이 자살폭탄테러에 이용될 상황에 처해 있다고 이 지역 정부 관료들이 주장했다. 안바르 지방의회의 의원인 파르한 모하메드(Farhan Mohammed)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터키 언론사 아나돌루 에이전시(Anadolu Agency)에 지난 주에 안바르 지방의 아르 루트바(Ar Rutba), 알 카임(Al-Qaim), 아나(Anah), 라와(Rawa)를 급습해 약 400명의 아이들을 유괴했다고 말했다.Jun 01, 2015 09:48 PM PDT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이라크 라마디 점령과 관련, 미국이 IS에 패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IS 격퇴 작전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IS 격퇴에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May 22, 2015 11:08 AM PDT
공화당 대선후보인 린지 그래함(Lindsey Graham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전 세계를 향해 지옥의 문을 열기 전에 미군이 IS를 격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월요일 다수의 언론에 출연해 이번 대선에서 가장 핫이슈가 될 이라크 전쟁에 대한 이 같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May 20, 2015 09:28 A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5일(현지시간)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일대에서 전투를 벌인 끝에 주도 라마디 정부청사 등 시 대부분 지역을 장악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이라크 정부 관계자들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IS 대원들은 이날 오후 2시께 라마디에 있는 정부 청사 단지를 점령하고 이 건물 위에 IS의 검은 깃발을 올렸다.May 15, 2015 01:15 PM PDT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촛불이 올해 이라크에서도 켜질 수 있을까.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축제일인 크리스마스를 3주 앞둔 가운데 오픈도어선교회(이하 오픈도어)는 작년에 핍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공개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 못한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지 소개했다. 이 내용은 현지인 사역자들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12월 선교회 소식지에서 전했다.Dec 04, 2013 10:36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