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성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수백명의 야지디족 여성이 자살했다고 CNN이 최근 보도했다. 아메나 사에드 하산(Ameena Saeed Hasan·女)은 CNN에 "수백명의 여성들이 자살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을 구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하산은 "자살한 소녀들의 사진 몇 개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들이 구조될 것이라는 희망을 잃어버렸을 때, 그리고 IS가 그들을 여러 차례 팔아넘기고 강간할 때마다 자살했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Oct 07, 2015 09:24 AM PDT
'미국 대통령으로 무슬림은 안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공화당 대선후보 벤 카슨은 최근 ABC방송의 "디스 윅(This Week)"에 출연해 "무슬림이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카슨은 그러면서 "나는 무슬림들이 미국의 가치와 원칙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종교적 신념을 미국 헌법 아래 두겠다면 그들의 종교적 배경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면서, 자신이 단순히 종교적인 이유에서 무슬림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Sep 29, 2015 01:01 PM PDT
크리스천포스트 객원 컬럼니스트인 패트리나 모슬리(Patrina Mosley)는 23일 "킴 데이비스와 함께 하느니 IS 포로가 되겠어요(I Would Rather Be Caught by ISIS Than Stand With Kim Davis)"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통해 미국 사회에 만연한 반동성애자에 대한 증오에 가까운 적대감을 지적했다. 모슬리는 "이 글의 제목으로 인해 패닉에 빠지지 말라"면서 "이미 패닉이 됐을 지도 모르겠다"고 글을 시작했다.Sep 24, 2015 10:12 AM PDT
10대 알카에다 대원이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하기 전 죽음의 공포로 인해 울부짖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자살폭탄테러 등 끔찍한 만행을 저질러 분노를 사고 있는 무슬림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이들 또한 이들을 악용하는 극단주의 무슬림 지도자의 피해자요 희생자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Sep 24, 2015 09:31 AM PDT
파키스탄의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에서 무슬림 폭도들이 기독교인 가정을 산채로 불태워 죽이려 집에 문을 잠근 뒤 방화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 기독교 구호 단체가 전했다. 21일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초 무슬림 폭도들은 38세의 기독교인인 부타 마시흐(Boota Masih)의 집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면서 집 밖으로 나오라고 소리쳤다.Sep 21, 2015 04:18 PM PDT
공화당 대선후보 중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신경외과 의사 출신의 벤 카슨이 20일 무슬림이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카슨은 이날 CNN 방송에 출연, 미국에서의 무슬림 대통령 선출에 대한 질문에 “나는 무슬림에게 나라를 맡기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 절대로 거기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Sep 21, 2015 12:28 PM PDT
덴마크의 15세 소녀가 지난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참수 동영상에 영감을 얻어 엄마를 부억칼로 최소 20회 이상 찔러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리사 보르크(Lisa Borch)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29세 이라크 남자 친구와 함께 IS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로 떠나는 계획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Sep 17, 2015 09:58 AM PDT
이란 교도소에 구금된 이란계 미국인 목회자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의 아내인 나흐메 아브디니(Naghmeh Abedini)가 오는 9월 26일까지 21일간의 금식기도에 들어갔다. 9월 26일은 남편이 이란 교도소에 구금된 지 3년이 되는 날이다. 그녀는 전 세계의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서도 금식기도를 할 것이라며, 많은 기독교인들이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Sep 10, 2015 12:36 PM PDT
독일로 망명하기를 원하는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대거 개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한 베를린 교회는 성도 수가 150명에서 600명으로 4배나 급성장 했는데, 대부분이 무슬림 개종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세례를 받았고,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와 같은 과격 이슬람 단체들의 핍박이 있는 고국으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독일에서 이민자나 난민으로 지내는 것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개종의 배후 동기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급성장하고 있는 이 교회는 밝혔다.Sep 08, 2015 10:23 AM PDT
3살짜리 시리아 난민 꼬마의 시신이 2일(현지시간) 아침 터키 해변에서 발견돼 전 세계를 충격과 슬픔에 빠뜨리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로 인해 난민들이 처한 끔찍한 상황을 대변해주는 사건으로 부각되면서, 국제사회에 IS와 난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다.Sep 03, 2015 06:11 P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지난 8월 31일 사람을 산 채로 불태워 죽이는 충격적이고 끔찍한 동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IS에 의한 화형은 IS 대원들이 IS 격퇴전에 참여한 이들에 의해 산 채로 불태워져 처형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뤄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 스타(The Daily Star)는 이 동영상이 이날 오전 IS 선전 조직을 통해 IS와 연결된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Sep 01, 2015 10:12 AM PDT
올랜도 국제공항에 무슬림 기도실이 세금으로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이 기도실 조성을 위해 25만 달러의 세금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이 기도실이 일종의 모스크(이슬람 사원)라면서 복음주의 기독교인이나 유대인, 몰몬교인 등 다른 종교 집단을 위한 기도실을 만든다며 이 돈이 사용된다면 얼마나 큰 반발에 처하겠느냐면서 반대하고 나섰다.Aug 25, 2015 02:25 PM PDT
이란의 카라지(Karaj, 테헤란에서 서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란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에 있는 가정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던 최소 8명의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들이 이란 당국에 의해 폭행 및 체포를 당했다고 이란 반정부 단체가 밝혔다. 이란국민저항위원회(National Council of Resistance of Iran)에 따르면, 이달 초 사복 경찰들이 가정교회 단속의 일환으로 이 가정교회를 급습해 예배를 드리던 성도들을 폭행하고 성경과 기독교 서적, 실내에 설치된 위성방송 수신안테라를 압수했다.Aug 18, 2015 07:41 PM PDT
흑인 무슬림으로 구성된 미국의 과격파 흑인 무슬림 단체 '이슬람국가(Nation of Islam)'의 설립자인 루이스 파라칸(Louis Farrakhan)이 미국 정부가 흑인들에 정의를 가져다 주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보복 공격을 선동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그는 최근 이슬람 국가가 온라인상에 공개한 동영상에서 "나는 수백만명의 무슬림들 가운데 1만명을 찾고 있다. 압제 아래서 살아가는 것보다 죽음이 더 달콤하다고 말하는 1만명의 남자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Aug 06, 2015 03:44 PM PDT
세 자녀를 둔 파키스탄 기독교 여성이 55세의 무슬림 주인에 유괴·강간 당한 것은 물론 이슬람 개종과 혼인까지 요구당하고 있다. 그녀의 가족들은 이 여성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0대 중반으로 알려진 포우지아 사디크(Fouzia Sadiq)라는 이 여성은 지난 7월 30일 펀자브주의 부르즈 마할람(Burj Mahalam)의 한 파키스탄 마을의 밭에서 일을 하다 무함마드 나지르(Muhammed Nazir)라는 무슬림 주인에 납치 당했다.Aug 04, 2015 02:45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