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기독교를 포함한 소수종교로의 개종을 어렵게 할 법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현지 교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의회에 제출된 종교 관련 법안에는 부모 중 한 명의 동의만 있으면 자녀를 개종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법안은 소수종교인 자녀를 배우자는 물론, 자녀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개종시킬 수 있음을 의미해 현지 교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반대로 무슬림 자녀를 소수종교로 개종시키는 경우는 제외되어 있다.Jul 16, 2013 08:08 PM PDT
한국기독교범교단이슬람대책위원회(대표회장 김희태 목사)는 13일 서울 상도동 동광교회에서 창립 3주년 기념 이슬람 선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 이슬람 선교단체 아이스퀘어(i²)의 대표 조슈아 린걸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린걸 박사는 이날 총 세 번의 강연을 통해 '오늘날 이슬람 세력의 급성장'과 '기독교에 대한 이슬람의 공격', 그리고 이에 대한 '기독교의 대처방안' 등을 역설했다. 그는 특히 이슬람에 대한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린걸 박사는 "무슬림 인구가 지난 100년 동안 2억3천만 명에서 16억 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또한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약 3억 명의 급진적인 무슬림들이 있다"며 "이들은 반기독교적인 논쟁을 시작했고,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공격하고 있다. 교회에 대한 이슬람의 도전이 이렇게 강했던 적이 없었다"고 했다.Jun 13, 2013 07:08 AM PDT
미국 보스톤 마라톤 테러, 영국 울위치 군인 참수 테러에 이어 프랑스에서 발생한 기차역 군인 테러 역시 급진적 무슬림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파리 외곽의 한 기차역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이 무슬림 스타일의 옷을 입은 괴한에게 목을 칼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군인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치료받고 퇴원했다. 29일 용의자로 체포된 22세 남성은 프랑스 국적을 갖고 있으며 18세부터 급진적 이슬람에 심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전에는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체포 당시 친구 집에 은신해 있었다. 경찰은 과거 이 범인의 경범죄 당시 DNA를 확보하고 있었다. 사건 당일 감시카메라를 통해 그가 남긴 음료수캔을 찾아내 DNA 감식에 들어가 결국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외로운 늑대라 불리는 자생적 이슬람 테러리스트에 대한 경각심이 유럽에도 고조되고 있다. May 29, 2013 01:55 PM PDT
마이애미헤럴드월드리뷰의 국제전문가인 프리다 기티스가 "중동이 변화하고 있는 5가지 징조"라는 기고를 통해 "중동에 대한 편견을 버리라. 고정관념을 지워 버리라"고 요청했다. 일반적으로 중동은 정치와 종교의 나라들이다. 강력한 독재정권과 이슬람의 종교적 통치가 살아 있다고 여겨진다. 물론 사실이며 여전히 이 두 가치가 중동 세계의 중요한 축이다. 그러나 탱고와 살사가 정치 이데올로기나 종교심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에서 번창하고 있는 나이트클럽에는 세속적인 청년 뿐 아니라 매우 정치적인 젊은 아랍 청년들도 많다. 그 다음으로 아랍에서 유머가 매우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무슬림형제단이라는 견고한 정치 세력이 이미 아랍을 쥐고 있어 어떤 진보 세력이 그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그러나 "꺾을 수 없다면 비웃어라"는 말이 있다. 진보세력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기존 보수 세력에 대한 풍자를 즐기고 있다. 간혹 이들이 이슬람 모독죄로 잡혀 가기도 하지만 이들의 풍자는 계속되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경찰들이 코미디언들을 뒤쫓는 진풍경까지 벌어지고 있다. Apr 02, 2013 11:38 AM PDT
성탄의 계절을 맞이하여 경기도청과 경기도내 각 직장 선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Dec 21, 2003 08:27 PM 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