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럴웨이 한인기독교연합회 및 목사회는 지난 15일, 목양 감리교회(담임 김순호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지역 모든 한인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힘쓰기로다짐했다.

신년하례회에서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데살로니가후서 1:11-12)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순호 목사는 "새해 훼드럴웨이 지역 모든 교회가 △주님께서 부르신 목적에 합당히 여김을 받는 교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모든 선한 일에 함께 기뻐하는 교회 △믿음의 역사가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복음화와 선교를 통해 주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고, 예수님 안에서 교회 또한 영광을 받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한 회원교회 목회자들은 신년하례회 예배 후 다과와 함께 떡국으로 교제하면서 친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박윤수 목사(밝은 빛 교회 담임)가 기도했으며 김용문 목사(갈보리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2019년 훼드럴웨이 한인기독교연합회 및 목사회 회장은 김순호 목사, 부회장은 박윤수 목사(밝은 빛 루터교회), 총무는 김상수 목사(은광교회), 회계는 원 호 목사(새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