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 선한목자선교회는 대표 황선규 목사와 선교 임원들이 아르헨티나에서 남극까지 일대일 동역 선교를 위해  출국한 가운데 지난 9일, GSM 선교회원들이 모여 남미 지역으로 출국한 선교 팀의 선교 열매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졌다.

김용문 목사(훼드럴웨이 갈보리교회)의 인도로 진행 된 기도회는 2,450명의 2018년 전,후방 선교사 모집 달성과 시애틀 및 해외 선교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영육간에 질병으로 고통 받는 자들과 북한 복음화와 한반도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이날 후방 동역선교사인 이동근 장로(뉴 비전교회)는 아프리카 잠비아 단기선교보고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전했다.

이동근 장로는 "시애틀에서 두바이까지 14시간, 이어서 두바이에서 잠비아로 7시간 비행기를 타고, 다시 버스로 8시간을 걸려 선교지에 도착했는데, 16지역 교회에서 600여명이 교파를 초월해 연합 부흥회가 있었다"며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저녁집회까지 예배와 성경공부가 끊임없이 진행됐다"고 보고했다.

이동근 장로는 "그들이 비록 가난하고 높은 교육 수준은 아니지만, 그들의 입으로 나오는 찬양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께 올리는 영광의 찬양은 감동 없이는 볼 수 없는 현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장로는 선교 기간 중 총 4곳의 우물을 팠으며 교회 건축과 성경 배포 사역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