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전도사(사진 가운데)가 은혜한인교회에서 메시지를 전했다.
(Photo : 기독일보) 박순애 전도사(사진 가운데)가 은혜한인교회에서 메시지를 전했다.

은혜한인교회에서 “기도와 기적은 함께 간다”는 주제 아래 박순애 전도사 초청 한여름 성령집회가 열렸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 행사에서 박 전도사는 “하나님을 향해 목숨을 다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적을 보여 주시고 행하신다”고 강조했다.

분당제일교회를 섬기는 박 전도사는 현재까지 부흥회만 1,500여 회 인도했으며 18세 때부터 교도소 교정위원으로, 30년째 교도소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교도소 정신교육 강사, 국제사랑재단 홍보 대사로 섬기고 있다. 그동안 다수의 방송국에 출연했으며 찔레꽃 그여자, 푸른솔 붉은집, 절대희망, 어린이 절대희망 등의 책을 저술했다.

그는 이번 집회 동안 ‘내 인생의 창조자,’ ‘회개의 강물에 내 영혼을 씻다,’ ‘복있는 자의 기적 같은 축복’이란 주제로 설교하고 주일예배 때에는 ‘고난을 딛고 기적으로,’ ‘생명과 복을 택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도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