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주일 오후 5시 유니온교회에서 LA 동부지역 8개 한인교회 찬양대와 성도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교협 성탄 찬양제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LA동부교역자협의회(회장 김신일 목사)가 교회 연합과 친목을 위해 매년 성탄절을 즈음해 열고 있다.
이번 찬양제는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의 기도로 시작돼 김신일 목사(유니온교회)가 “하나님의 큰 이야기 속의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본격적인 찬양제가 시작돼 글로발선교교회, 엠마오장로교회, 나성한미교회, 선한목자교회, 하나로커뮤니티교회, 선한청지기교회, 아름다운교회, 유니온교회 등이 찬양을 불렀다. 각 교회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성도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찬양 후에는 최준우 목사(엠마오장로교회)가 헌금기도하고 신용환 목사(나성한미교회)가 광고한 후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축도함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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