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창립 5주년 및 교회 이전 감사예배
(Photo : 기독일보) 나눔과섬김의교회 창립 5주년 및 교회 이전 감사예배

나눔과섬김의교회가 창립 5주년과 교회 이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11월 5일(주일) 오후 3시에 드렸다. 교회 성도들과 축하객들이 새 예배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엘리야 김 담임목사는 “이 땅에 세워진 모든 교회가 건강하게 되기를 소원하며 나눔과섬김의교회도 그런 건강한 교회 중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주님의 몸된 교회는 전도지향적, 전도중심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전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 감사예배는 이 교회 송인 협동목사의 인도로 시작돼 윤태환 협동목사가 기도하고 전재학 원로목사가 “주님이 꿈꾸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루살렘성가단(지휘 서문욱)이 축하 찬양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한편, 엘리야 김 담임목사가 남가주한인목사회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에서 각각 수석부회장으로 섬긴 인연으로 이날 예배에는 두 단체의 리더십들이 대거 참석해 식순을 맡았다. 백지영 목사(교협 부회장)가 성경봉독, 심진구·주재임 목사(교협 부회장) 등이 특별기도를 인도하고 김재율 목사(교협 회장), 박효우·김영대 목사(교협 증경회장)가 축사했다.

또 코이노니아선교회의 박종희 목사의 축하 찬양 후에 김인철 목사(개혁장로회 한미연합총회 증경총회장)가 격려사를 전하고 샘신 목사(목사회 수석부회장)가 헌금기도, 이태환 목사(남가주원로목사회 증경회장)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식탁 교제를 위해 남상국 목사(OC목사회 수석부회장)가 식사기도했다.

이 교회는 LA 한인타운 인근 3가와 램파트 블러버드가 교차하는 지점 276 S. Rampart Bl. Los Angeles, CA 90057로 이전했다.

문의) 213-272-6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