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선교에 힘쓰던 고인의 모습
평생 선교에 힘쓰던 고인의 모습

월드미션대학교가 학교 설립자인 故 임동선 목사의 소천 1주기를 추모하며 음악회를 연다.

학교 측은 임 목사에 대해 “평생을 청빈의 삶을 산 설립자의 모습을 음악을 통해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복음의 동역자들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표현하려 한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임 목사의 삶을 크게 교육, 봉사, 선교, 소망 등 4가지로 조명하며 이 같은 테마 아래 음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라크마챔버 오케스트라와 챔버 콰이어가 월드미션대학교 윤임상 교수의 지휘 아래 모짜르트, 브람스, 멘델스존 등의 곡을 무대에 올리게 되며 소프라노 신선미, 김지현, 김유리, 테너 오위영, 바리톤 장상근 등 LA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인들도 참여한다.

또 다함께 임동선 목사가 작사한 월드미션대학교 교가를 부르는 시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