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 빌 송 LA카운티 셰리프 커맨더가 인사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세미나에서 빌 송 LA카운티 셰리프 커맨더가 인사하고 있다.

LA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지난 18일 “마약 예방 및 방지 세미나”를 캘리포니아 인터네셔널대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빌 송 LA카운티 셰리프 커맨더와 현직 셰리프 마약전담반 요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한인 청소년들은 물론 많은 부모들이 참석해 마약 문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강사들은 요즘 유행하는 청소년 마약의 종류를 소개하고 자녀의 마약 흡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며 경각심을 요청했다.

또 자녀가 마약에 빠졌을 경우 부모들이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지도 소개했다. 세미나 후에는 전문가들과의 상담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