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사업국이 아프리카에 제1차 사랑의 우물을 팠다.
(Photo : 기독일보) 본사 사업국이 아프리카에 제1차 사랑의 우물을 팠다.

기독일보가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르완다의 루린도 마을 주민들을 위해 우물을 팠다. 본사의 한대명 사업국장이 수개월의 사전 준비 끝에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곳을 직접 방문해 우물 개발을 진행했다.

사업국은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이번 우물 개발 기금을 마련했으며 향후 이런 봉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 국장은 이번 방문에 겸해 르완다 지역을 탐사하며 주민들의 삶에 어떤 실질적 필요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한 국장은 “도움 받는 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그 필요를 채워줌으로 하나님을 스스로 찾게 하는 기독일보만의 봉사를 계획 중”이라며 남가주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한 국장은 “‘선교’라는 이야기를 먼저 하지 않고 그들을 사랑으로 섬기고자 한다. 그들이 ‘당신들은 어째서 이런 일을 합니까’라 물으면 그때 예수님을 소개하는, 봉사와 선교를 통합하는 모델을 기획 중”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