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장의사가 4월 29일 오픈 예배를 드렸다.
리스장의사가 4월 29일 오픈 예배를 드렸다.

리스장의사(대표 이동주)가 지난 4월 29일(토)에 오픈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 앞서 이시용 장로가 인사했다. 이 장로는 31년간 비행기 부품 회사 엔지니어로 일하다 4월 28일에 퇴직하고 29일부터 리스장의사 회장으로 일하게 됐다.

이 장로는 “전날과 오전에 심한 강풍이 불었는데 오픈 예배에 바람 한 점 없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고 성경에 기록되었는데, 죽는 날까지 열심히 일할 것이다. 퇴직한 다음 날부터 새로운 일을 하게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저에게 일 복을 많이 주셨다”고 인사했다.

예배에서는 나성교회 정동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기독교의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시작된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가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영원히 영이신 성령님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으로 많은 열매가 맺혀진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은 죽어야 생명을 맺는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축도는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목사가 했다.

오렌지카운티에 한인 최초로 장의사업을 하게 된 이동주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서류미비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1만 불의 장학금을 6월 10일 지급할 예정이다. 5월 30일까지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20명에게 각각 500불을 지급한다.

아름다운 정원과 채플이 갖추어진 리스장의사는 1,000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규모의 파킹장이 있다.

주소) 351 N. Hewes St. Orange, CA 92869 문의) 714-469-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