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재단이 지난 20일 창립됐다.
(Photo : 기독일보) 행복재단이 지난 20일 창립됐다.

행복재단(Be Happy Foundation)이 20일 LA 한인타운 용수산식당에서 300여 명의 각계 인사와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마쳤다. 행복재단은 종교와 인종을 초월해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우 및 시니어, 어린이 복지 및 후원 사업, 선교 지원 사업, 재난 현장 긴급 구호 사업, 재능 나눔 사업, 한인사회의 각종 분쟁을 중재하는 사업 등을 한다.

조선환 이사장은 “한인사회의 특성에 맞춰 구석 구석 현장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면서 입체적인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종윤 사무총장은 “성경적 재정 원칙에 따라, 나눔이 곧 행복이라는 재단 설립 정신을 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대회는 라디오 코리아 ‘아수라’의 진행자인 김은주, 한미옥 MC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박헌성 목사의 개회기도(나성열린문교회), 조선환 이사장의 환영사, 임원 소개 및 추대패 증정, 이기철 총영사, 로라 전 LA한인회장, 임태랑 민주평통LA협의회 회장의 축사, 임청근 미국대통령 자문위원, 김해룡 6.25참전용사회 회장의 격려사, 로버트 리 안 연방하원의원 후보자의 특별인사, 바리톤 장상근의 축가, 백종윤 사무총장의 광고와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행복재단은 LA한인회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323-870-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