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는 지난 11일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와 타코마 새생명장로교회(담임 임규영 목사)에서 각각 성탄절 연합찬양예배를 드리고 지역 교회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기뻐하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타코마 기독교회 연합회 성탄 찬양예배에는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새생명교회, 삼일교회,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찬양을 준비했으며, 특히 제일침례교회는 찬양과 함께 뮤지컬을 선보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설교는 타코마 기독교회 연합회장 최상구 목사가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눅1:46-55)라는 제목으로 전했으며 구광석 집사의 특송에 이어 정태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 찬양예배는 평강장로교회, 주님의 영광교회, 비전교회, 빌립보장로교회, 뉴비전교회, 은혜장로교회, 연합장로교회, 형제교회, 큰사랑교회가 참석해 아름다운 화음과 찬양으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해 곡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찬양제에 앞서 드린 예배는 천우석 목사의 사회로 변인복 목사가 "영광과 평화의 기쁨"(눅 2:1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권 준 목사의 축도로 마첬다.

한편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는 오는 1월 3일(토) 오전 8시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에서 조찬기도회를 갖고 대한민국과 미국의 평화, 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