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원로목사와 50대 담임목사가 함께 남미 4개국으로 단기선교를 떠난다. 동양선교교회 임동선 원로목사와 박형은 담임목사는 8월 28일(주일)부터 9월 10일(월)까지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페루를 순회하며 말씀사역을 펼친다.

임동선 목사는 “세계 100개국 선교지를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힘을 쏟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부르실 그 날까지 선교하겠다. 이번 남미 단기선교 또한 내가 해야 할 사명”이라고 밝혔다.

박형은 목사는 “그동안 많은 선교 사역을 임동선 목사님과 함께 감당했지만,이번 단기선교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선교지에서 일하시는지, 또 임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신실한 하나님의 종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보고 돌아와 교인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