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벧엘교회 귀빈 축제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벧엘교회에서 '귀빈 축제'라는 이름의 새신자 초청 집회가 열렸다. 이날 약 80명의 새신자가 이 교회를 방문했다.

남가주벧엘교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새신자를 초청해 '귀빈 축제'의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본당이 가득 찬 가운데 1부 축제의 예배, 2부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남가주벧엘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시종일관 참석한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며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오병익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16장 25-32절을 본문으로 "모든 문제의 해결은 복음 안에 있다"면서 "진정 복음 안에서 자유와 쉼, 기적을 경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인간의 힘과 지혜로는 상상할 수 없는 복음의 능력을 누리지 못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복음의 능력을 누리고 선포하며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이어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함께 소그룹별로 준비한 식탁의 교제가 이어지면서 풍성한 은혜가 가득했다.

오 목사는 "성도들이 이 행사를 위해서 소그룹 중심으로 수개월 전부터 기도하고 준비했다. 새신자를 품고 전 교인이 하나 될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면서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에 더욱더 기도하며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남가주벧엘교회는 6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한국산돌교회 담임인 손대성 목사를 강사로 부흥회를 개최하고 7월 10일(주일)에 최덕신 목사를 초청해 찬양집회를 연다.

남가주벧엘교회 귀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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