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선교집회 첫날 예배를 마친 후 성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둘째줄 정중앙)고창수 목사.
LA선교집회 첫날 예배를 마친 후 성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둘째줄 정중앙)고창수 목사.

고창수 목사(엘림장애인선교회 사무총장) LA선교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일과 15일은 사랑의띠선교교회(담임 김천환 목사)에서 열렸고, 마지막 집회는 오는 22일(주일) 가든 그로브 갈보리선교교회(담임 김성회 목사)에서 열린다.

고창수 목사는 LA사랑의띠선교교회에서 열린 첫째 날 집회에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마5:13-16) 주제의 설교를 통해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 맛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내 안에 예수가 있어야 한다. 예수 향기가 베어나야 한다. 그럴 때 빛의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예수를 믿고 소금과 빛의 사람이 되어 많은 영혼들을 살려내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날 카이로스 워십팀(대표 김민경 선교사)는 몸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고창수 목사 LA 마지막 선교집회는 오는 22일(주일) 갈보리선교교회(9042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에서 열린다.

한편, 엘림장애인선교교회(대표회장 박명순 목사)는 한국 본부를 중심으로 미주 지역 LA, 하와이, 뉴욕, 시카고 등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며 장애우들을 섬기는 단체다. 매년 1회 여름산상대부흥성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2천여 명 이상의 장애우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영혼구원에 헌신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 26회째 맞이한 이 대회는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국중앙기도원에서 열렸다. 메르스 전염병 확산 위험 속에서 크고 작은 모든 집회가 취소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군 장병들의 지원과 수백 명의 자원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대규모 집회가 무사히 치러졌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놀라운 부흥성회가 되어 한국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후원문의는 사랑의띠선교교회 전화 213-736-6625나 이메일 bolmusa@hotmail.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