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M이 남가주사랑의교회 킹덤드림센터에서 제33회 집회를 열었다. 더글라스 김 대표가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HYM이 남가주사랑의교회 킹덤드림센터에서 제33회 집회를 열었다. 더글라스 김 대표가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한어권 청년연합집회 HYM이 남가주사랑의교회 킹덤드림센터에서 제33회 집회를 열었다. 주제는 “One Body in Christ(그리스도 안의 한 몸, 엡4:1-16)”으로 26일 저녁에는 김성환 목사(가디나장로교회), 27일에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각각 강사로 섰다. 27일 저녁 집회에 앞서서는 국제커피브레이크 백은실 대표의 특별 세미나도 열렸다.

HYM의 더글라스 김 대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해 한 몸을 이루어야 한다”면서 “서로 사랑하고 기도하며 채워주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미국의 수많은 민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며 영원한 구원에 이르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노창수 목사는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되어 예수의 심장으로 세상을 거스르는 예수의 젊은이들, 강한 용사들이 구름 떼처럼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김성환 목사는 “유능한 기독청년보다 깊이 있는 기독청년이 필요한 시대”라며 “우리의 참된 가치를 회복하고 그 가치에 우리의 인생이 조율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HYM은 이사야서 6장 8절 말씀인 “내가 여기 있나이다(Here am I)”의 첫 글자 ‘H’와 Young Christian의 첫 글자 ‘Y’, Movement의 첫 글자 ‘M’을 조합한 이름이다. 남가주 청년의 부흥을 꿈꾸며 시작된 1.5세 기도 운동으로 매년 2차례 연합집회를 열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은혜한인교회 세계기도센터에서 화요 정기 기도 모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