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으로부터)공동대표 손인식 목사, 김인식 목사, 박희민 목사, 송정명 목사
(Photo : 기독일보) (왼쪽으로부터)공동대표 손인식 목사, 김인식 목사, 박희민 목사, 송정명 목사

그날까지선교연합이 오는 10월 4일 LA에서 통곡기도회를 연다. 10년 전부터 북한의 구원을 위해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열린 통곡기도회는 국제사회에 북한 인권에 대한 여론을 환기시키고 미국 정치계에도 큰 영향력을 미쳐왔다.

올해는 5월 13일 달라스를 시작으로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워싱턴DC, 덴버에서 기도회가 열렸으며 마침내 LA에서 집회가 열리는 것이다. 10월 4일 오후 4시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6명의 탈북자들이 간증한다. 이 중에는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인물도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이 될 전망이다.

지난 22일 한인타운 내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KCC-UTD의 손인식 목사를 비롯해 박희민 목사, 김인식 목사, 송정명 목사 등이 참석해 북한 인권과 구원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이 기도회 직후인 10월 9일 오후 8시에는 북한 인권 운동의 대명사인 수잔 숄티 여사를 초청해 통일 세대 기독인재 양성 세미나가 웨스트힐장로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