휄로쉽교회가 교회성도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한다. 오는 21일 주일예배전 실시될 이번 혈액검사는 교회내 국내선교사역원 주관으로 연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따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주일예배전 간단히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 "이민생활로 바쁜 성도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오며 이후 교회내 전문의들이 결과를 토대로 상담도 진행해줄 예정이다. 국내선교사역원은 교회사무실앞에 게시판을 부착하고 성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검사는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