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찬송FESTIVAL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본사를 방문한 미주찬송가공회 관련 임원들. 이사 이경호 목사, 부회장 오성애 권사, 회계 김용섭 장로(오른쪽으로부터)
(Photo : 기독일보) 2015찬송FESTIVAL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본사를 방문한 미주찬송가공회 관련 임원들. 이사 이경호 목사, 부회장 오성애 권사, 회계 김용섭 장로(오른쪽으로부터)

미주찬송가공회(회장 박재호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찬송가공회(임태득 김활용 목사 공동회장)가 후원하는 ‘2015 찬송FESTIVAL’이 오는 2월 28일(토) 오렌지카운티 로뎀장로교회(담임 박일룡)에서 8개 선교합창단 및 바리톤 김동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찬송FESTIVAL은 올해가 3회째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찬송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도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단순히 일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찬양을 통한 깊은 영적 교감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전도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깊은 영성을 바탕으로 한 하나님의 감동으로 씌어진 찬송가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흘러드는지를 체험케 하고, 목회자들에게는 찬송가에 대해 뚜렷하게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고자함에 또다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주최 측은 1년 전부터 기도모임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그 과정을 통해 현재 참가 확정된 단체는 다음과 같다. 레위남성성가단(단장 김홍일)/조이풀남성합창단(지휘 서문욱)/한아름선교합창단(지휘 이경호)/사랑여성성가대(지휘 황영옥,주안에교회)/시온찬양대(지휘 김인용, 로뎀장로교회)/CCM밴드(리더 강지나, 캘리포니아아트대학)/예향성가대(지휘 이영진, 남가주사랑의교회)/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 바리톤 김동근

한편 지난 2002년 5월에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미주찬송가협회는 올바른 찬송보급을 통해 세계복음선교에 이바지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있다. 창립이래 교회음악공로상 시상이나 찬송가 신작발표회를 갖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