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 양로원 선교를 위한 8090 찬양의 밤이 19일 오후 4시 LA비전교회(520 S. La Fayette Park Pl. Los Angeles)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교회가 한창 신앙이 뜨겁던 80년대, 90년대 불렀던 찬양으로 이뤄지는 음악회이며 수익금은 노인 선교에 사용된다.

이 행사를 여는 8090 팀은 “남가주 지역의 작은 교회를 찾아가서 그 교회의 분위기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찬양집회를 인도해 드리고 있다”면서 “교회에서 이 행사를 전도의 기회, 특히 80-90년대에 교회를 다니다가 떠난 성도들을 전도하는 데에 사용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어, 영어 등 각 교회의 필요에 따라 찬양하는 언어도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