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담임 노규호 목사)가 설립 1주년 기념하고, 김정호 이라크 선교사를 환송하는 의미에서 지난 11월 8일(금) 웨스트버지니아 소재 하퍼스페리(Harpers Ferry) 국립역사공원으로 단풍관광을 다녀왔다.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는 버지니아 북서부 지역의 시골지역인 브리스토우(Bristow)에서 노규호 목사 부부가 2번째 개척을 하여 토요한글학교를 개설하고, 전도편지를 보내는 등 꾸준한 전도활동을 한 결과 1년 만에 지역 주민 7세대가 등록해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노규호 목사는 "이번 가을 단풍관광은 노년 성도들을 중심으로 교회 설립 1주년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도들의 단합과 휴식을 목적하고, 이라크로 선교를 떠나는 김정호 선교사의 환송을 겸하여 Harpers Ferry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포토맥강, 쉐난도 강이 만나는 삼각주, 단풍이 짙게 물들여진 산, 기차의 기적소리, 기차선로가 어우려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관광중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우연히 들어간 레스토랑 Town's Inn의 Owner는 WBU(워싱턴침례대학)의 서옥자 교수의 친구분으로 한국인들에게 ESL을 가르쳐 온 영어학 박사이신데, 마침 우리 그레이스라이프교회 성도와도 서옥자 교수와 친분이 있어, 점심식사후 성도들에게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아주 친절히 융숭하게 대접을 해 주었고, 사과를 사기 위해 잠시 들린 Flea Market Owner는 토마토를 두 박스나 무료로 주는 이변이 일어나는 바람에 하나님의 채우심과 작은 교회, 연약한 성도들을 후원하시는 권능의 손길을 감사하며 성도들의 기쁨이 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 웹사이트 : www.gracelifekc.org

(Photo :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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