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문정주 목사.
(Photo : 기독일보) 회장 문정주 목사.

워싱턴교역자회(회장 문정주 목사)가 한달에 한번 정기모임을 통해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정기모임은 회장 문정주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커뮤니티교회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회장 문정주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귀한 예배장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니 지역의 많은 교역자들과 함께 점심이라도 한 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앞으로 교역자회는 행사 위주가 아니라 진정으로 교역자들에게 필요한 일들, 진정으로 교역자들이 해야할 일들을 찾아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목사는 "이 지역에 많은 교역자들이 있지만 서로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해, 힘들고 외로울 때 따뜻한 격려 한 마디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정기 기도회를 통해 교역자들부터 우리가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자부심과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성도들과 일반인들에게도 신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워싱턴교역자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담임 교역자 뿐만아니라 부교역자와 2세 교역자들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703-220-9022, jcmoon@cox.com(회장 문정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