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동해병기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 '미주 한인의 목소리(Voice of Korean Americans)'의 피터 김 회장이 "은정기 상임 위원장을 비릇한 미주 한인의 목소리 임원들이 5개월 가까이 지속적인 설명과 설득을 한 결과, 그동안 말로만 동해 병기 법안을 지지하겠다고 했던 켄 쿠치넬리 버지니아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로부터, '한인들을 위해 동해 병기 법안을 적극 포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그가 직접 싸인한 공문을 받아냈다"고 9월 24일 전했다.

또한, 피터 김 회장은 "민주당 테리 멕컬리프 후보에게는 지난 4월에 이메일로 약속을 받은 바 있지만, 현재 일본정부가 직접 나서서 방해공작이 시작된 만큼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기에, 싸인된 공문을 받기 위해 지금 열심히 민주당측과 작업중"이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문의: 703-597-4115(피터 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