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한 직후 사망진단을 받고 영안실로 옮겨진 아르헨티나의 한 신생아가 기적적으로 살아나 충격을 주고 있다.
엄마인 아날리아 보겟 씨는 병원 스탭들이 사망을 판정한 12시간 후에 아기가 살아있음을 영안실에서 발견했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죽은 아기의 마지막 모습을 찍기 위해 남편과 함께 영안실을 찾았다. 아기를 덮은 천을 살짝 들어올려 작은 손과 얼굴을 본 후 천을 덮었다. 바로 그 순간 아기가 울음을 터뜨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아기는 ‘기적의 빛’이라는 뜻의 루즈 밀라그로즈라고 이름 붙여졌으며, 조산돼 건강은 그리 좋지 않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건으로 관련 산부의과 의사와 간호사들은 직무 정지를 받았다.
병원 디렉터인 호세 루이스 메리노 씨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물론 신생아 학자까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아기가 사산됐음을 판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엄마인 아날리아 보겟 씨는 병원 스탭들이 사망을 판정한 12시간 후에 아기가 살아있음을 영안실에서 발견했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죽은 아기의 마지막 모습을 찍기 위해 남편과 함께 영안실을 찾았다. 아기를 덮은 천을 살짝 들어올려 작은 손과 얼굴을 본 후 천을 덮었다. 바로 그 순간 아기가 울음을 터뜨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아기는 ‘기적의 빛’이라는 뜻의 루즈 밀라그로즈라고 이름 붙여졌으며, 조산돼 건강은 그리 좋지 않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건으로 관련 산부의과 의사와 간호사들은 직무 정지를 받았다.
병원 디렉터인 호세 루이스 메리노 씨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물론 신생아 학자까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아기가 사산됐음을 판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