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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덕영 감독이 말하는 건국전쟁」(킹덤북스)이 최근 출간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행적을 추적한 영화 '건국전쟁'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 관한 진실을 밝힌 작품으로,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 큰 충격과 울림을 준 바가 있다. 

<건국전쟁>은 김덕영 감독의 전작인 '김일성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직접 각본, 감독, 촬영, 제작까지 참여한 작품으로서, 그의 노고와 열정이 묻어난 작품이다. 책에는 김 감독이 이승만 대통령의 행적을 따라가며 느낀 단상과 '건국전쟁'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 

김 감독은 이 전 대통령의 행적을 밝히는 데에 노력한 동시에, 전작 '김일성의 아이들'에서도 북한 전쟁고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드러내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17개 국제영화제 본선 경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국가기록원 '영구 보존 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작품은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차기작인 <건국전쟁 2: 인간 이승만>을 준비 중이다. 

또한, 김 감독은 다수의 저서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을 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관광부 우수교양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그의 작품은 깊은 인간 이해와 역사적 탐구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독자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