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담임 송성민 목사) 는 지난 28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직분자들을 세웠다.

이날 임직자들은 에수를 구주로 믿으며 사람들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고,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 진실한 마음으로 직분에 합당하게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성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임직예배는 최애자 장로의 대표 기도에 이어, 송성민 목사가 "주를 믿는 자에게 본이 되게 (디모데전서 1: 12-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주님을 본받는 자, 믿음의 신앙 선배들의 삶을 본 받는 자가 되고, 사도 바울 자신인 '나'를 본 받으라고 한 것처럼 다른 이들이 임직자들을 통해 본을 받을 수 있는 본이 되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하는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송성민 목사
(Photo : 기독일보) 설교하는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송성민 목사

임직식에서는 교회를 대표해 최애자 장로가 성경책을, 조옥현 장로가 꽃다발을 임직자들에게 증정 했으며, 김석배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를 전했다.

임직식 참석자들은 임직자들이 마련한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하 임직자 명단 

시무장로 연임 : 김대욱 

장로 장립 : 김석배, 이한익 

시무권사 취임 : 박현숙, 조미화, 장일선

시무안수집사 : 권영수, 박인숙

임직자 대표 답사를 전하는 김석배 장로
(Photo : 기독일보) 임직자 대표 답사를 전하는 김석배 장로
시무장로 조옥현 장로, 김대욱 장로, 김석배 장로, 송성민 목사, 이한익 장로, 최애자 장로
(Photo : 기독일보) 시무장로 조옥현 장로, 김대욱 장로, 김석배 장로, 송성민 목사, 이한익 장로, 최애자 장로
안수집사 임직 권영수 집사, 박인숙 집사, 최애자 장로, 송성민 목사
(Photo : 기독일보) 안수집사 임직 권영수 집사, 박인숙 집사, 최애자 장로, 송성민 목사
장일선 권사, 박현숙 권사, 최애자 장로, 송성민 목사
(Photo : 기독일보) 장일선 권사, 박현숙 권사, 최애자 장로, 송성민 목사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임직예배에서 서약하는 임직자들
(Photo : 기독일보)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임직예배에서 서약하는 임직자들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임직예배
(Photo : 기독일보)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임직예배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임직예배
(Photo : 기독일보)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임직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