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인랜드ANC온누리교회(윤창률 목사)가 지난 19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최두순 씨가 명예장로로, 강문성 정주옥씨가 명예권사로, 홍성호씨가 장로로, 민찬기, 강수태, 강영미, 김마이클, 김성림, 민희애, 박줄리, 이지영, 이해경 씨가 안수집사로 각각 임직했다.

인랜드ANC온누리교회
(Photo : 기독일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인랜드ANC온누리교회가 지난 19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윤창률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주일에 열 세 분을 임직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축복의 열매”라며 "기도와 헌신으로 섬겨준 성도들을 보며 공동체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에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겸손히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충성으로 달려가는 신앙 공동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직자를 대표로 인사를 전한 홍성호 장로는 “부족한 자들을 통해서 교회와 세상에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알아가길 원한다”면서 “모든 임직자가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윤창률 목사의 인도로, 한국민 장로의 기도 후에 김태형 목사(선랜드ANC온누리교회 담임)가 고린도전서 4장 7절을 본문으로 “모든 사역을 지탱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 자리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끝까지 붙잡아야 한다”며 "사역하면서 괴롭고 힘들 때도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 때 충성스럽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라”고 권면했다. 이어 윤창률 목사의 인도로 임직자 소개와 서약 후에 안수기도와 선포 순으로 13명의 임직자가 세워졌다. ANC 온누리교회의 특송 후에 박성호 목사(베이커스필드 ANC 교회)가 축사하고 크리스 최 목사(CRC 한인사역부 담당)와 조광수 목사가 각각 권면을 전했다. 모든 예배는 김태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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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인랜드ANC온누리교회가 지난 19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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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인랜드ANC온누리교회가 지난 19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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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김태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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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박성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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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조광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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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크리스 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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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홍성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