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복음화 대성회   photo by 기독일보
휴스턴 복음화 대성회 photo by 기독일보

휴스턴 기독교교회 연합회 주관, 지역 복음화를 위한 말씀 부흥집회로 

휴스턴 기독교교회 연합회(회장 송영일 목사)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휴스턴  중앙장로교회서 휴스턴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회의 주 강사인 최재호 목사 (성현교회 담임, 서울 마포 소재)를 초청하여 "예수 만난 사람의 이야기"의 주제로 사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첫날 저녁은 '예수를 만난 사람 (눅 19:1-10)' 을 시작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 (시112:1-6), 주일 오후인 마지막 날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 (대하 11:9)'의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할 예정이다.

최재호 목사는 현재 담임으로 섬기고 있는 성현교회에 1984년 강도사로 부임하여 이후 40여 년간 교회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총신대 이사와 극동방송 기도 인도자로 동하고 있다. 행사 총괄을 맡고 있는 궁인 목사 (휴스턴 새누리교회) 는 이번 성회를 위해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기도로 준비하고 섬기는 일에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해마다 지역 복음화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복음화  대성회는 지역 교회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성도들의 영성 성장을 도모하는 지역 교회의 연합된 사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교회 연합회 측은 "이번 대성회가 지역 교회들의 합심과 연합된 영성으로 변화하고, 영적으로 한 층 더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