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우리는 세상에서 죄와 사탄과 세상과 영적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데 방해가 되는 영향력들과의 싸움입니다. 

성례를 행할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과 다시 오심을 기억하는 것처럼, 우리의 예배는 주님의 임재와 사랑과 순종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가장 큰 계명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지체와 하나가 된 것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만찬을 만들어야지 나의 만찬을 만드는 어리석은 신앙생활을 하면 안 됩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이 성숙입니다. 교회 안에 원수가 있으면 안 됩니다. 허물 많고 마음에 안 들지라도 주님이 피 흘리기까지 사랑한 지체들입니다. 주님을 경외함으로 서로 존경하기를 먼저 하는 교회 이것이 참 믿음의 성도입니다. 

94. 세례가 무엇인가?

: 세례는 물을 가지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씻는 성례인데, 이로서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접붙임과 은혜 언약의 모든 유익에 참여함과 주님의 사람이 되기로 약속함을 표시하여 인치는 것이다 (마 28:19, 롬 6:3-4, 계 1:5, 갈 3:26-27)

95.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어야 하는가?

: 세례는 유형 교회 밖에 있는 자에게는 베풀지 말 것이요,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과 순종을 고백하는 자에게 베풀 것이며, 그들의 유아도 유형 교회의 회원으므로 세례를 베풀어야 한다 (행 2:41 38-39, 고전 7:14, 갈 3:17-18, 29 등)

96. 성찬이 무엇인가?

: 성찬은 곧 성례이다.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대로 떡과 포도주를 주고 받는 것으로 그의 죽으심을 드러내 보여 주는 것이며, 육체와 정욕으로 참여함이 아니요, 믿음으로써 합당하게 받는 자들은 그의 몸과 피에 참여하여 그의 모든 혜택을 받음으로 영적 자양을 얻고 은혜 중에 장성하게 된다 (눅 22:15, 고전 11: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