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조이플 선교회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
(Photo : 기독일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조이플 선교회 

조이플 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가 지난 8일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마우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은 9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후원금을 수표로 보낼 시, 송금 주소 Joyful Mission (7816 149th St CT. E Puyallup, WA 98375)로 보내면 된다. Pay to order는 Joyful Mission이며 메모란 <마우이 사랑 나눔>으로 기재하면 된다. 

장현자 목사는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화재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 집을 일순간에 잃고 슬픔과 고통 중에 있는 이웃들이 우리들의 따뜻한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며 "큰 슬픔 가운데 있는 마우이의 주민들이 어려움을 이기고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미국에서 최근 100년 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최소 115명의 사망자와 최대 1,100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규모는 약 60억 달러, 한국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2,170 에이커가 불탔으며 소실된 건물도 2,200여 채에 달하는 등 인명 피해와 함께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마우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관련 문의는 전화 253-223-7560 (장현자 목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