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가 팔순을 맞아 친지들과 교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팔순 감사예배를 20일 오후 4시 커뮤니티 프레스비테리언 쳐치에서 드렸다.

이 자리에서 김영찬 목사는 소회를 밝히는 자리에서 모든 감사를 하나님께 올렸다. 그는 "저는 솔직히 하나님 앞에 부족한 사람인데, 예수님의 은혜로 일을 맡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역을 할수 있는 능력을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고 저는 순종한 것밖에 없다"라면서 "하나님께서 항상 저를 이끌어주시는 은혜를 경험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나의 소원이고 목표이다"라고 말햇다.

이어 김 목사는 "제가 예전에 아프리카 선교를 나갔을 때 정체성을 찾았다. 선교를 나가기 전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주의 일이 이뤄지는 곳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자가 되어서 사역을 하게되어 감사하다"라면서 "저는 목사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종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헌신하며 살기를 원한다. 앞으로 이 소망이 이뤄질수 있도록 협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말씀을 따라 사는데 협력해주시기를 바란다. 앞으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할수 있는 일을 돕겠다"고 밝혔다.

효사랑선교회
(Photo : 기독일보) 효사랑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가 팔순을 맞아 친지들과 교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팔순 감사예배를 20일 오후 4시 커뮤니티 프레스비테리언 쳐치에서 드렸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기도에 이원석 목사(OC 목사회장), 설교에 박대근 목사(전 OC목사회장), 축하메세지에 심상은 목사(OC교협 회장), 주창국 목사(효사랑선교회 전 이사장) 축도에 민승기 목사가 했다.

2부 축하의 시간에서는 감사의 인사와 가족 소개, 생신 축하 노래 등이 있었으며, 지인들의 찬양과 난타팀의 퍼포먼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