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스릿지에 소재한 만남의교회(담임 이정현 목사)가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밸리 지역교회와 LA 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재정 지원에 나선다.

만남의교회는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를 통해 교회 10곳을 선정해 각 1천 달러씩, 총 1만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서 작성 및 신청은 교회 웹사이트 www.churchmannam.com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17일(월)부터 9월18일(토) 오후 5시까지다.

만남의 교회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와 이웃 교회들을 돌아보고자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교회가 힘을 다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