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교회(이춘준 목사)는 지난 23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샌버나디노 새콤 레이크 팍(Seccombe Lake park)에서 노숙자들에게 150명 분의 터키 도시락과 따뜻한 담요를 전했다. 

이춘준 목사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나눔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녹일 수 있었다"며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필요한 이들에게 더 많이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21년째 노숙자들을 섬기는 창대교회 이춘준 목사와 성도들은 의료선교, 경로잔치,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점퍼 등 행사를 진행하며 매년 성탄절, 추수감사절, 부활절 등 절기마다 음식과 선물을 나누며 노숙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