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보면 아주 어렸을 때에 갑자기 불의의 사고나 병으로 비참하게 죽는 경우를 봅니다. 그것도 아주 신실하게 믿는 신자의 자녀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왜 아이를 세상에 보내 놓고도 그렇게 일찍 불행을 겪도록 버려두시는지 모르겠습니다.Dec 16, 2017 10:38 PM PST
'신은 존재하는가?', '그 신은 전능자인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뭐라고 답해야 할까?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믿음과 교리에 익숙해 있기에, 믿지 않는 이들에게 명료하게 풀어 설명한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요즘은 쉽지 않다.Dec 09, 2017 06:19 PM PST
미국의 슬럼가에서 불우하게 자란 빌리는 갱단에 들어가기 위해서 한 여자를 강간하고 오라는 권유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갱단은 천으로 얼굴을 가린 한 여자를 납치해서 강간하고 빌리에게 그 여자를 죽이라고 말합니다.Jul 12, 2017 05:14 PM PDT
이미 역사적으로 위대한 기독교 신학자들이 수없이 변증해 왔지만, 신정론은 여전히 많은 이들을 힘들게 하는 주제 중 하나다. 혁신적인 신학자이자 교회 지도자인 팀 켈러 목사(미국 리디머장로교회)가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팀 켈러가 답한다: 악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글을 게재해 이 문제에 대해 솔직한 변증을 했다.Jun 25, 2017 11:55 PM PDT
세상에 다양한 악이 존재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세상과 인간은 역사 속에서 늘 끔찍한 시련과 고통 가운데 악을 경험하여 왔다. 세상과 인간의 역사는 도덕적, 자연적, 사회적 악 속에 몸부림을 치며 문화와 문명을 만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May 03, 2017 09:00 PM PDT
'2016 서울 C. S. 루이스(Lewis) 콘퍼런스'가 '기독 지성의 역할: 루이스를 통해 본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27일 오후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개최됐다.Jun 28, 2016 06:57 PM PDT
악은 과연 무엇인가? 과연 무엇이 좋은 것인가? 유대인들조차 악의 구별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신탁(信託)의 사람들은 알았다. 그들이 선택한 곳은 이상하게도 세상과 늘 달랐다. 하나님의 신탁으로 아브라함으로부터 비롯된 이 이상한 선지자들의 선택지는 늘 세상과 반대였다. 그들은 세상의 중심에서 나와 변방의 좁은 길로 나아갔다. 출(出) 갈대아 우르, 출(出) 애굽이 그들에게는 출 마귀, 출 지옥의 길이었다. 이 투쟁에 나선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렇게 스스로 외롭고 좁은 길로 들어가는 선봉장이 되었다. 이 진정한 출애굽은 이 세상으로부터 아버지 하나님께로 건너가는 파스카(Pascha, 해방절, 유월절)를 예표한다. 이 '파스카'는 히브리 말로 바로 '건너감'을 뜻한다.Apr 08, 2016 03:26 PM PDT
신학자와 과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하나님의 창조를 논하는 '창조론 오픈포럼'(공동대표 조덕영 박사 외 7명) 논문집이 최근 발간됐다. 포럼 측은 여기에 실린 논문들을 내년 2월 열리는 포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Sep 11, 2015 11:46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