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샘터교회 진웅희 목사를 교회탐방 인터뷰 ‘애틀랜타 교회를 가다’ 코너를 통해 만났다. 은혜로운 간증과 애틀랜타 땅에 두신 샘터교회의 비전을 나누며 2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이후 그는 꾸준히 성장하던 사역을 내려놓고 한국에서의 부르심을 받아 떠났고, 몇년 뒤 돌아와 조용히 뒤에서 돕던 중 후임 목사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날 수 밖에 없던 교회를 다시 맡았다. 지난 10년의 시간은 교회도 진웅희 목사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 위로 아래로 내달리며 때론 심하게 흔들리는 탓에 손잡이를 꼭 잡을 수 밖에 없는 조금은 위험한 여정이었을 것이다. 한 바퀴를 돌고 다시 출발선에 선 듯한 교회와 진웅희 목사는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운행하는 롤러 코스터를 다시 한번 타보려고 한다.Aug 07, 2019 09:26 AM PDT
샘터창의스쿨은 지난해 하반기에 1기 과정을 실시했다. 유태인 영재 교육을 기반으로 한 게임식 교육 '지혜의 빛 오르다'를 위주로 진행된 1기 과정은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2기에는 오르다와 더불어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놀면서 음악의 기초를 습득할 수 있는 음악 감성 교육 아마데우스 클래스를 비롯해 발성과 노래, 안무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합창교실, DIY 가구 만들기 수업이 준비돼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DIY 가구만들기 수업은 생활 속 작은 소품들을 직접 만들며 창의력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성취감을 느낄 Feb 12, 2015 11:39 PM PST
'배움의 샘터' '지혜의 샘터' '창의의 샘터'모토로 차세대를 향한 사랑과 비전을 이뤄가고자 시작되는 '샘터창의스쿨'은 차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인생의 비전을 아름답게 그려주는 마르지 않는 샘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의미 있는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신현우 목사는 "샘터교회의 비전 중 하나가 차세대를 위한 비전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다. 동시에 교회가 작다 보니 새로운 사역을 시도하는 것이 때로는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던 중 아무리 교회가 작아도 교회에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데는 예외가 없다는 마음을 주셨고, 비록 적은 성도가 모였지만 하나님 앞에 생동감 있게 사역하는 교회,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창의스쿨을 개강하게 됐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샘터창의스쿨의 모든 강좌는 하나님께서 이미 '준비해 주신' 강사들을 통해 결정됐다.Sep 10, 2014 08:5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