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남부 라그랜지에서 백인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박민찬 목사가 올해 7월, ELCA(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교단 목사로 사역한지 만 25주년, 현재 섬기는 어드밴트루터란교회 담임목회 만 10주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결혼 30주년을 맞아 성도들의 축하 가운데 뜻 깊은 주일을 보냈다. 어드밴트루터란교회 역시 Covid 19상황으로 4개월 가까이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주일(5일), 교우 대표 14명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예배당에 모여 박민찬 목사의 뜻 깊은 시간을 축하하는 축복예식을 갖고 간단한 친교를 나눴다.Jul 09, 2020 05:29 AM PDT
백인 회중 중심의 라그랜지 어드밴트루터란교회(담임 박민찬 목사)에서 한국 푸른초장교회 담임 이강호 목사 초청한 특별한 부흥사경회가 열렸다. 이강호 목사와 교회의 인연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담임 목사의 나라인 한국을 방문해 영적인 유산을 배우고자 했던 교인 7명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맞아주고, 숙박은 물론 관광까지 책임져주면서 한국인의 정과 믿음의 본을 보인 이강호 목사였다. 이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교회에서 이 목사를 다시 초청했고, 이에 답방하는 형식으로 지난 주말(20-22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생명의 말씀은 물론 삶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됐다.Dec 23, 2019 03:23 AM PST
박민찬 목사는 ‘안식’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4개월 동안 한 주일도 빼놓지 않고 총 33번에 걸친 설교로 한국 교회와 교계를 섬기고 돌아왔다. 중고차를 구입해 약 1만 킬로미터를 달렸다고 한다. 이런 일정이 가능했던 것은 미리 계획해서가 아니었다. 그와 인연이 있어 연결된 5곳을 빼고 나머지는 관계가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들의 문을 열어 부족한 종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게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셨다’라고 증거했다. 이번 안식기간이 더욱 의미있었던 것은 한국 기독교 100년사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증조부 박규섭 옹의 신앙의 유산을 이어 받아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한나의 기도와 같은 어머니의 서원기도로 목사가 된 아들로서 박민찬 목사가 연로한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는 효도의 기간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Jun 18, 2019 01:40 AM PDT
“25년간 한번도 강단을 놓치지 않고 말씀 들고 설교할 수 있게 해주셨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필라델피아에서 2-3년 공부 마치면 한국으로 돌아가 목회하리라 결심하고 떠난 유학길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비숍의 손에 이끌려 1993년 뉴욕 플러싱에서 개척한 교회에서 그리고 애틀랜타에서 총 16년 동안 이민교회를 섬기고, 9년간 여기 라그랜지에서 미국교회 백인들을 섬기며 선물 같은 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내가 계획한다면 이렇게 됐을까?’ 싶어요.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목회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오직 은혜라는 고백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30대 초반, 크고 작은 한인 교회들이 즐비한 플러싱에서 멋 모르고 부딪혀 가며 한 사람씩 전도해서 교회를 세워가며 ‘사람’ 때문에 힘들고 고됐지만 그래도 적절한 시기에 딱 맞게 디모데와 디도같은 ‘사람’을 붙여 주셔서 위기를 뚫고 나갈 수 있었다. 한참 재미있게 목회하다 모든 걸 내려 놓고 애틀랜타로 내려와 다시 이민교회를 개척했다. 교회를 빌려준 백인 교회 성도들과 협력해 ESL을 비롯한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며 성도들이 하나 둘 늘어 Feb 11, 2019 08:29 AM PST
이번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운 사랑의 요양병원 이사장 이강호 목사의 배려로 최근 완공된 동래온천장 특실에 짐을 푼 성도들은, 다음 날부터 부전교회(담임 박성규 목사), 늘푸른전원교회(담임 김일국 목사) 방문, 담임 목사의 모(母) 교회인 부산광안중앙교회(담임 김상수 목사), 남부산교회(담임 황인철 목사),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 대구동일교회(담임 오현기 목사) 등의 교회를 방문해 탐방하며 한국 교회의 진면목과 다양한 사역을 느끼고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진주성, UN기념묘지, 태종대, 경주 불국사, 고신대학교 방문으로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발전상을 엿볼 수 있었고 이외에도 유명 관광지와 면세점 등을 방문해 해외여행의 묘미도 놓치지 않았다. "한국 성도들의 환대와 극진한 대접, 은혜 넘치는 예배, 유쾌했던 교제를 잊을 수 없다"고 입을 모은 성도들은 "한국 교회의 성장과 성숙, 그리고 성도들의 헌신적인 신앙을 통해 도전을 깊이 받았다"고 덧붙였다.Sep 28, 2017 08:33 PM PDT
라그랜지 소재 어드밴트루터란교회의 박민찬 담임목사와 10명의 성도들이 오는 9월 9박 10일 일정으로 한국 단기선교를 떠난다. 어드밴트루터란교회는 성도 대부분이 백인으로 구성된 유서 깊은 지역교회로 7년 전 박민찬 목사가 담임목사로 청빙된 이후, 기존 성도들이 다시금 하나님 안에서 새로워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도전하는 동시에 인근에 증가하는 한인 성도들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내외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년 전, 몇몇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담임목사의 나라인 대한민국을 방문해 한국 기독교는 어떤가 배우고 체험하고 오자는 '단기선교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계획해 기도를 시작했고 박민찬 목사가 함께 해 다양한 방면의 한국 기독교 역사 및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꾸준히 이어지던 기도모임이 열매를 맺어, 드디어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부산 김해공항 도착을 시작으로 박민찬 목사의 모 교회인 부산광안중앙교회 합동예배, 수영로교회와 부전교회 탐방 등 한국 기독교 역사를 돌아보는 한편 한국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경주 관광 등을 계획하고 있다.May 19, 2017 02:12 AM PDT
라그랜지 어드밴트루터란교회 박민찬 목사가 지난 11일(월) 타코마지역 목사회(회장 최상구 목사)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 강사로 초청돼 한국 이민교회 안에 깊게 침투한 이단 대책에 대한 세미나를 인도했다.Jul 14, 2016 05:40 PM PDT
조지아 남부 어드밴트루터란교회(담임 박민찬 목사)에서 지난 주일(29일), 한인교우들이 힘을 합쳐 모든 성도들에게 한국 음식과 아시안음식으로 섬기며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Jul 03, 2014 03:53 PM PDT
보수적인 백인 중심의 라그랜지 지역에서도 30년 이상 타 인종에게는 문을 쉬 열지 않았던 어드밴트루터란쳐치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2010년 부임한 한인 박민찬 담임목사와 인근에 증가하는 한인들을 중심으로 한인 사역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지난 주일(29일) 친교시간에는 평소 간단한 다과로 대신하던 것과 달리 진한 한국 음식 냄새가 풍겼다. 이제는 제법 익숙한 듯, 별다른 망설임 없이 한국 음식을 이것 저것 담아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맛있게 먹는 백인 성도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해 섬기는 한인 성도들 사이에 '얼굴색'은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았다.Mar 31, 2014 11:50 AM PDT
지역사회에 루터교단을 소개하고 함께 사역해 갈 동역자들의 만남의 장이 되고 있는 조지아 코리안 루터란 협의회(GKLA, 회장 박민찬 목사)의 여덟 번째 만남이 알파레타 소재 프린스오프피스루터란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24명의 목회자, 사모가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띤 토론과 교단의 장단점을 서로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Mar 10, 2014 11:57 AM PDT
지역사회에 루터교단을 소개하고 함께 사역해 갈 동역자들의 만남의 장이 되고 있는 조지아 코리안 루터란 협의회(GKLA, 회장 박민찬 목사)의 여덟 번째 만남이 3월 1일 오전 10시, 알파레타 소재 프린스오프피스루터란교회에서 열린다.Feb 14, 2014 08:07 AM PST
미국 내 최대 교세를 자랑하는 루터란교단인 에반젤리컬루터란쳐치(ELCA) 동남부 총회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테네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라그랜지어드밴트루터란쳐치 박민찬 목사를 비롯 메시야한미연합루터란쳐치 최효성 전도사, 교단 가입 절차를 밟고 있는 목회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인 조지아 루터란 목회자 및 사역자 모임'도 개별적으로 진행됐다.Jun 03, 2013 08:1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