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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멀리 고국 한국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청소년때에 예수님을 알고, 은혜를 받고 목사안수를 받고 장로교 교단 파송으로
태국에 파송되어 태국 선교 4년차 선교하고 있는 부족한 선교사입니다.
주 사역지는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지역이며
교회 개척, 기숙사 사역, 대학교 캠퍼스 개척사역, 청소년 교육 선교가 주 사역입니다.
현재 교회가 한 곳 있으며 30명의 예배자, 그리고 한 개의 여자 기숙사 7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주후원교회가 없어지고 많은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제가 어렵고 저희 가정이 어려운 것은 이겨낼수 있지만 선교지의 교회와 선교사역이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물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려야 하지만 이렇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멀리 한국에서 이곳을 방문하여 미국의 한인교회에서 태국 선교에 뜻이 있고,태국 청소년 교육 선교에 뜻이 있는 교회가 있다면 후원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태국 북부의 가난한 청소년을 섬기고 고아원사역을 감당할려는 마음으로 태국땅에 왔고 청소년들과 더불어 살면서 "사람을 세우는 선교"를 마음에 품고 사역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불우한 청소년시기에 하나님이 저를 부르시고 은혜주셨기에 그 은혜를 태국 영혼들에게 갚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저의 지난 4년간의 사역이나 선교사역은 http://cafe.daum.net/Hessed 에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미국에서도 기도의 동역자들이 열심히 저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고 헌신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매달 아주 많은 도움이 아니라 저희가 사역을 지속할수 있는 작은 후원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주 후원교회가 없더라도 협력교회와 협력자들이 있어서 매달 100만원정도의 후원금은 이미 마련된 상태입니다.)
마음에 감동되시면 이메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태국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간절한 눈물의 호소를 드립니다.
이 세상의 아버지들이 자녀를 위해서 자존심을 버리면서 자녀를 위해 살듯이 그런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다시금 저와 저희 가정이 그토록 사모하는 태국 땅에서 치앙라이 땅에서 사모하는 우리 교회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서 찬양하며 기도하며 같이 주님을 섬기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구하고 구합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소망합ㄴ다.
구인광고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영근 선교사 올림 ihessed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