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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인간의 자율성에 대한 도전이요.
독립적인 삶에 대한 고발이다.
단호하게 자기 나름대로의
길을 가고 있는 바쁜 사람들에게
기도는 매우 황당한 방해꾼이 아닐 수 없다.
기도는 우리 인간의 교만한 본성과는
아주 이질적인 것이다.
그런데도 언제 어디선가,
어쩌면 우리 모두는
털썩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오로지 하나님께만 관심을 기울인 채
기도할 수밖에 없는 시점에 다다른다.
-빌 하이벨스의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중에서-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영적 호흡과 같습니다.
평소에 우리는 영적 호흡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삶에 크고 작은 균열이 생길 때
비로소 영적 호흡이 가빠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곤 주님 앞에 신속하게 엎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시기를 지나
영적 죽음 상태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교만과 나태함이 문제를 축소시키고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불순종과 거절이
영혼의 빛을 잃게 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 잠들지 않는 그리스도인.
영적 호흡에 대한 민감함으로
늘 깨어있길 원합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질)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