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제기: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는 예수님을 떼오스(θεὸς-헬라어로 "하나님")으로 지칭하는 표현이 신약 성경에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부만이 떼오스로 지칭되기에 단일신론을 주장하는 것이지요. 아주 강력한 논증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Jan 14, 2016 10:26 PM PST
문제 제기: 교회사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뜨거운 논쟁은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신가?❞라는 질문은 식지 않고 오늘까지 식탁위에 올려져 있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Jan 11, 2016 11:50 PM PST
문제 제기: 요즘 과학과 성경의 교집합을 찾으려는 시도가 기독교 진영에서 보여지고 있다. 이런 작금의 상황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으나 상황이 허락하지 않으므로 짧은 글 하나만 나누고자 한다. 본 글의 취지는 과학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세 가지 관점을 간단하게 분석한 후 우리의 현 주소를 진단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두는 믿음을 고백하는 성도들임을 밝혀둔다. 이런 전제하에 우리가 다룰 세 개의 관점은 (1) 과학적 실재론 (Scientific Realism), (2) 과학적 반실재론 (Scientific Anti-Realism) (3) 과학적 도구론 (Scientific Instrumentalism)이다.Jan 10, 2016 10:53 PM PST
문제 제기: 많은 사람들이 상급 신앙에 대해 지나치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입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상 주시는 이"보다 "상"에게 초점을 맞춤으로 성도들로 하여금 잘못된 신앙을 갖도록 부축이고 있는 현대 교회의 흐름에 대한 반발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상급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입니다. 이렇게 질문해 보겠습니다. 상급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자신의 업적을 기리고 타인에게 뽐낼 수 있는 화려한 장치 정도로 생각하고 계시나요? 우리가 자주 들었던 다음과 같은 면류관 비유처럼 말이지요.Jan 09, 2016 02:00 PM PST
성도들을 혼내는 목사에는 두 종류가 있다. 멀리서 성도에게 돌을 던지는 목사와 성도를 부등켜안고 때리는 목사다. 나는 두 종류의 목사를 만나봤고, 두 종류의 목사에게 맞아봤다. 공동점과 차이점이 뭔지 아는가? 공통점은 둘 다 성도의 죄를 고발한다는 것이다. 차이점은 첫 번째 목사는 "일만 스승"중 하나일지는 모르지만 두 번째 목사처럼 "아버지"는 아니라는 것이다.Jan 08, 2016 09:00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