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가 선교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도 절대적인 빈곤으로 인근 농장에서 일해 가장 싼 옥수수를 주식으로 겨우 먹고 살던 이들인데 요즘엔 일감 자체도 없어지고, 옥수수 값도 지역에 따라 두 세배 씩 올라 그 마저도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다. 힐링 과테말라에서는 식량이 거의 동난 가족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양식인 옥수수와 팥을 제공하려고 한다. 선교지에 사는 200여 가구에 8식구 기준으로 15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옥수수 50파운드와 팥 20파운드를 일차적으로 공급하고 (약 35불어치), 후에 기도하면Apr 21, 2020 12:41 PM PDT
과테말라 이누가 선교사가 여름의 끝자락에 은혜로운 선교편지를 보내왔다. 뜨거운 여름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강렬한 은혜를 담담히 서술했지만, 그 안에 담겨진 하나님 절대주권과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기적의 역사를 나눴다. 특별히 여러 선교팀과 함께 진행한 안과사역에 대한 사역보고가 이어졌다. Sep 02, 2015 04:36 AM PDT
믿음의 친구들에게, 이번 소식지에서는 우리 주님이 이루시는 선교를 나누고자 합니다. 기쁜 소식은 지난 기간 동안 두번의 순회진료를 갔습니다. 한번은 촌딸라라는 곳으로 나갔고, 또 한번은 끼헬이라는 곳으로 나갔습니다. 촌딸라에서는 세 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나가서 삼 백여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거의 육 백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하나님과 잔치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끼헬에서는 로체스터연합감리교회(담임 이진국 목사)의 지원으로 역시 하루를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대한 잔치를 나누었습니다. 의과 진료에서는 백 팔십여명의 환자를 진료했고, 치과에서는 육 십여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어린이 사역이 있었는데, 팔 십여명의 아이들과 신나는 VBS를 할 수 있었습니다.또 마을주민들이 육 백여명정도 오셔서 역시 Jun 12, 2015 09:26 AM PDT
늦어진 소식으로 인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기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두 번의 순회진료를 나갔습니다. 산따 클리라라는 곳으로 순회진료는 보스턴에서 오신 조상연 목사님과 여덟 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나가서 삼 백여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오 백여명과 함께 우리 하나님의 만찬을 나누었습니다.(보스턴 성요한연합감리교회에서 순회진료에 소요된 모든 재정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플로레스 코스타 쿠까라는 곳으로 아홉 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나갔습니다. 그곳에서 삼 백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사 백 오십여명을 점심으로 초대했습니다. 단 하루이지만, 우리 하나님과 함께한 은혜가 가득한 잔치였음을 고백합니다.May 01, 2015 01:28 PM PDT